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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LINK TL-WR847N 유무선공유기

bigbeat 2015. 10. 19. 11:43

 

 

* TP-LINK TL-WR847N 유무선공유기 (다나와 상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2306010&cate=1131671

 

 

 

저번 주말에 사용하던 유무선 공유기가 갑자기 고장났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디링크 dir-615 인데

오랫동안 사용해서 그런지 작년부터 와이파이가 붙었다 끊어졌다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특히, 노트북을 무선으로 연결해서 파일을 다운 받다 보면

어느샌가 와이파이가 끊어져서 다시 붙이기를 반복했네요.

 

살짝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냥 그런데로 여탸까지 사용했는데,

저번 주말에 천둥소리와 함께 공유기가 뻗어버렸네요.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표시가 갑자기 없어져서 또 그런가 보다 했는데

공유기를 보니 완전 고장났더라구요. ㅜㅜ

 

주말이라 인터넷으로 사기도 뭐하고 해서 다나와에서 검색해 보고

바로 용산에서 새 유무선공유기를 구입했어요.

 

몇달전에 아는사람 유무선공유기를 티피링크로 해서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 제가 사용할 공유기도 티피링크로 했습니다.

 

저번에 구매한게 TL-WR747N 인데,

제가 사용할 유무선공유기는 옆방에서도 무선인터넷을 같이 사용해야 해서

안테나가 한개 더 있는 TL-WR847N 으로 했습니다.

 

약 일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역시 좋은거 같네요.

 

특히,

예전에 사용하던 공유기보다 최신 제품이라 그런지 아니면 안테나 길이가 더 길어서 그런지

무선인터넷을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화장실 갈때 스마트폰을 들고가면 무선인터넷을 답답하게 했었는데

이번에 공유기를 바꾸니까 끊김없이, 딜레이 없이 시원하게 할 수 있네요.

 

 

 

 

TL-WR847N 유무선공유기 입니다.

예전에 잠깐 사용해본 TL-WR747N 와 별로 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공유기 디자인하고 박스 모두 똑같습니다.

박스는 깔끔하게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사용자가 많은가봐요.

 

 

 

 

 

제품에 대한 특징이 간단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 입니다.

TL-WR747N 하고 TL-WR847N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속도, 무선 범위등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네요.

 

 

 

 

 

박스 후면, 측면에도 TL-WR847N의 특징이 나와있습니다.

 

 

 

 

 

 

TL-WR847N 유무선공유기 AS를 2년 동안 무상으로 보장한다고 하네요.

 

 

 

 

 

제품은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공유기, 아답터, 랜케이블, 설치CD, 사용자메뉴얼 입니다.

 

 

 

 

 

전에 TL-WR747N을 구매했을때도 느낀건데

사용자 메뉴얼이 보기 쉽게 정말로 잘 되어있는거 같아요.

공유기 설치부터 설정까지 메뉴얼을 보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거 같네요.

 

 

 

 

 

 

 

공유기는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데 메뉴얼을 먼저 읽어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TL-WR847N 상단부 입니다.

화이트 색상에 깔끔한 디자인 인거 같아요.

 

 

 

 

 

하단부 입니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가 붙어있고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홀도 있습니다.

발열 해소도 잘 될거 같은 디자인이네요.

 

 

 

 

 

하단부 스티커엔 제품 스펙과 함께

웹으로 접속해서 공유기를 셋팅할때 사용하는 아이디/비밀번호

그리고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TL-WR847N 은 유선으로 4대를 연결할 수 있고

무선 안테나가 2개 있어서

넓은 범위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있어서 공유기를 쉽게 ON/OFF 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보안 버튼과 ON/OFF 버튼이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켜져 있을땐 상단부 상태창에 와이파이가 깜빡입니다.

와이파이를 끄고 싶으면 ON/OFF 버튼을 5초정도 꾹 눌러주면 됩니다.

상단부 상태창에 와이파이가 깜빡이던게 사라지면 와이파이가 OFF 된거네요.

 

 

 

 

 

예전에 사용하던 공유기하고 안테나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와이파이는 웹으로 간단하게 설정했습니다.

웹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열고 주소창에 tplinklogin.net 을 입력후 엔터를 치면

사용자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나옵니다.

공유기 아래 스티커에 나와있는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로그인 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상태화면이 나옵니다.

왼쪽 부분에는 선택하는 카테고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도움말이 나와있습니다.

자신이 하려고 하는 작업의 도움말을 보면서 하면 더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상태 화면에서 와이파이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을 와이파이로 연결할때 저 이름을 찾아서 연결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하는 화면 입니다.

자신의 와이파이 이름을 찾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혹시 와이파이 이름이 안보이면 검색을 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이름은 자신이 원하는 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무선 --> 무선 설정 으로 가서

'무선 네트워크 이름' 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바꾼 다음에 저장을 하면 이름 변경이 가능합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무선 --> 무선 보안 으로 가서

'무선 비밀번호' 를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바꾼 다음에 저장하면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변경 됩니다.

 

 

 

 

 

설치하고 일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유무선인터넷 모두 끊김, 딜레이 등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 안정성과 수명에도 영향을 주는 발열도 거의 없는거 같아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자주 끊기고 멈추고 했던 무선 인터넷을

이제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은거 같네요.

 

 

 

 

 

전에 잠깐 사용했던 TL-WR747N 도 그렇고

이번에 새로 산 TL-WR847N 도 그렇고 모두 가성비 좋은 유무선공유기인거 같네요.

 

물론 더 비싸고 좋은 공유기도 많이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 부담없는 금액으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공유기로

TL-WR847N 이 정말로 괜찮은거 같아요.

 

지금은 인터넷을 100메가 광랜을 사용하고 있으니까

이 공유기로 만족하고

만약 나중에 더 빠른 속도의 기가 인터넷으로 바꾸게 된다면

더 좋은 공유기로 바꿔줘야겠죠.

 

새로 산 제품이니 만큼

아무쪼록 별 문제 없이 오랫동안 사용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