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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달전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가 새로 노트북을 사고 싶다고 해서 

다나와를 통해서 많이 본 MSI 게이밍 노트북을 추천해줬습니다.

 

디자인도 괜찮아 보였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거 같아서 추천해줬는데

친구도 마음에 든다고 해서 바로 구입했네요.

 

그때 당시 윈도우8.1을 설치해 줬었는데 사용하기가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얼마전에 다시 받아서 윈도우7로 새로 설치해줬습니다. 

 

지금은 업그레이된 제품 출시로 단종이 된 제품이지만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하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늦게나마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 MSI GE60-2OE Lite (1TB + mSATA 128GB) 상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2078722&cate1=860&cate2=869&cate3=12734&cate4=0

 

MSI GE60-2OE Lite (1TB + mSATA 128GB)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CPU : i7-4810MQ

VGA : 인텔 HD4600, 엔비디아 GTX 765M 2GB GDDR5

RAM : 8GB

HDD : 1TB 7200rpm

SSD : mSATA 128GB

ODD : 미장착

 

* i7-4810MQ의 성능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rl + F 를 누르고 4810MQ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notebookcheck.net/Mobile-Processors-Benchmarklist.2436.0.html

 

그래픽은 내장 그래픽인 HD4400 이 장착되어있네요.

 

* GTX 765M의 성능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rl + F 를 누르고 765M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notebookcheck.net/Mobile-Graphics-Cards-Benchmark-List.844.0.html

 

http://www.notebookcheck.net/Computer-Games-on-Laptop-Graphic-Cards.13849.0.html

 

 

원래 CPU는 i7-4700HQ 인데 추가 금액을 내고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니 만큼 고성능 최신 CPU와 VGA가 장착되어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네요.

 

특히, VGA는 보통때는 인텔의 내장그래픽인 HD4600을 사용하고

게임, 고사양작업을 할때는 엔비디아의 외장그래픽을 자동으로사용하는 옵티무스 기술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일반 하드디스크 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SSD(mSATA)가 기본 장착된 노트북 입니다.

 

15.6인치의 큰 화면으로 1920 x 1080 해상도를 보여줘서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기어로 유명한 스틸시리즈 키보드(LED 백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뛰어난 키감을 느낄 수 있고 숫자 키패드가 있어서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킬러랜 기술로 유선으로 인터넷을 할때 일반적인 노트북 보다 더 빠른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블래스터 시네마 기술로 상황에 맞는 음향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새제품이 아닌 친구에게 다시 받은 노트북이지만

새제품을 열어보는 기분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15.6인치 노트북이라 그런지 박스가 큼직하네요.

박스에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때도 편하게 들고다닐 수 있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깔끔하게 부직포에 들어있는 노트북을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노트북, 배터리, 어댑터, 드라이버DVD(윈도우7, 8.1),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이건 어디에 쓰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 추가로 HDD나 SSD를 장착할때 사용하는 부속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노트북 상단부 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제품하고는 디자인이 틀린데 이 디자인도 나름 괜찮아 보이는거 같네요.

약간 고무같은 느낌으로 반사되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하단부 모습입니다.

 

 

 

 

 

노트북의 발열을 식혀주는 듀얼쿨링이라는 뛰어난 쿨링기술을 보여줍니다.

전면부 양쪽 흡기 홀로 찬공기가 들어가서 노트북을 발열을 식혀줍니다. 

 

 

 

 

 

노트북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고무 받침대가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 입니다.

 

 

 

 

 

ODD 미장착 제품이라 ODD는 없고 USB 2.0, RGB, LAN 단자가 있습니다.

 

 

 

 

 

왼족 부분 입니다.

전원 연결부, 배기홀, USB 2.0, HDMI, USB 3.0 마이크,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배기홀에서는 보통때는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서 상관없으나

고사양 작업이나 게이밍을 할때는 뜨거운 바람이 나오니 사용할때 주의해야할거 같네요.

 

 

 

 

 

마이크, 이어폰단자는 금도금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였습니다.

 

 

 

 

 

모니터 안쪽에 부직포 같은게 있는데

알고보니 모니터 스크린을 닦을때 사용하는 천이더라구요.

버리지 말고 잘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내부 색상이 깔끔한 블랙 색상이라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텔 CPU와 엔비디아 VGA가 장착된 노트북으로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왼쪽부분에는 노트북의 성능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터치패드 표면이 매끈매끈한 느낌이라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트북의 상태를 보여주는 LED는 터치패드 바로 아랫쪽에 있는데

노트북에 가까이 앉아 있으면 잘 안보여서 이건 살짝 불편한 느낌이었습니다.

 

 

 

 

 

키보드 윗족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왼쪽 상단부분에 듀얼쿨링, 키보드 LED 백라이트 버튼이 있습니다.

스틸 시리즈 키보드를 알려주는 표시도 보이네요.

 

 

 

 

 

버튼을 한번 누르면 작동을 하고 다시 한번 눌러주면 작동이 멈춥니다.

듀얼 쿨링팬은 노트북이 어느정도 뜨거워지면 '자동'으로도 작동합니다.

 

 

 

 

 

키보드 LED 백라이트는 블루 색상입니다.

처음 버튼을 누르면 전체가 켜지고

한번 더 누르면 왼쪽 부분만 켜지고 오른쪽은 꺼짐

한번 더 누르면 전체 꺼짐

 

 

 

 

 

친구 노트북이라 잠깐만 사용해봤는데 정말로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었던거 같아요.

 

최근 출시된 고성능 CPU, VGA 그리고 mSATA SSD가 장착되어 있어서

빠른 속도의 인터넷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고

게이밍 노트북 답게 게임을 풀옵션으로 플레이 해도 버벅거림이 전혀 없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사운드도 노트북 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는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틸시리즈 키보드도 느낌이 상당히 좋았고

어두운 곳에서도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키보드 LED 백라이트는 정말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덩치도 있고 묵직한 느낌의 노트북이라 휴대용으로 갖고 다니려면 힘들거 같다는 부분.

 

그리고 게임을 하면 발열이 심해진다는 부분인거 같아요.

듀얼쿨링팬이 작동하면서 어느정도 식혀주기는 하는데 노트북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다면

발열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노트북 쿨링패드를 꼭 사용해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의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 위치도 보기 불편해서 살짝 아쉬웠던거 같아요.

 

다나와에서 보기만 했던 MSI 게이밍 노트북을 실제로 만져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그 이유를 어느정도 알거 같더라구요.

 

노트북 가격으로만 봤을때는 어느정도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거 같은데

고성능의 부품들이 장착되어있는 사양을 보고 또 직접 노트북을 만져보고 성능을 경험해 본다면

그런 생각이 사라질거라 생각되네요.

 

 

 

 

* mSATA SSD가 장착된 제품이니 만큼 빠른 부팅, 인터넷 속도를 보여주는거 같네요.

 

 

 

 

 

* 1080P 고화질 영상도 깔끔하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 사운드 블래스터 시네마효과에 따라 소리가 변하는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라 소리를 제대로 느낄 수 없는거 같네요.

   실제로 들어보면 노트북 사운드가 이렇게 좋았던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 듀얼쿨링팬, LED 백라이트 작동 영상입니다.

   듀얼쿨링팬은 노트북의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작동되는데 윗쪽에 버튼으로 수동으로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소음이 있다는게 약간 흠인거 같긴 하나 발열을 잡기 위해서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거 같습니다.

 

 

 

 

 

*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를 플레이해봤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했는데 끊김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집에서는 조금 오래된 데스크탑으로 1680 x 1050 해상도에 중간 정도 옵션으로 플레이 하는데

   확실히 게임을 즐겁게 하기 위해선 옵션 타협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화면은 윈도우8.1을 설치할때 실수를 해서 나왔던 공포의 블루스크린 입니다.

불량품을 받은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ㅜㅜ

AS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윈도우를 설치 할때 제가 실수를 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할때 인텔의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를 먼저 설치 한 다음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데

아마 그 순서가 틀려서 그런거 같다고..

그래서 윈도우를 재설치 할때 자동업데이트를 끄고 AS센터에서 알려준데로 하니까 블루스크린이 나타나는 현상은 없어졌습니다.

 

혹시 저처럼 윈도우를 설치하고 나서 재부팅을 할때 블루스크린이 나타난다면

비디오카드 드라이버를 모두 삭제하고 1.내장그래픽드라이버, 2.외장그래픽드라이버 순으로 다시 한번 설치해 보세요.

 

Posted by big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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