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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커트 코베인)

음악 / 2011. 4. 9. 06:17


'시애틀 = 그런지 = 얼터너티브' 의 공식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너바나 아니 커트코베인의 당시 영향력은 엄청났었다고 생각되고 그가 죽은 후로도 아직까지 그의 영향력 아래서 많은 팬들이 너바나의 음악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시 잘나간다 하던 헤비메틀 밴드들 조차도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도입했을 정도니 할말이 없겠네요. ^^;
고등학교 다닐때 '익스트림 계열의 음악이 아니면 그 어떤것도 음악이 아니다!!' 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저 조차도 너바나를 안후 네버마인드 앨범은 진짜 질리도록 들었고 인유트로는 테이프 끊어질 정도로 들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유명한 얼터너티브 밴드들(대표적으로 펄 잼이나 앨리스 인 체인스등..)의 음악은 저에게 별로 감흥을 주지 못했는데 너바나 만은 틀렸습니다.
테이프 분실후(친구 빌려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너무 질리게 들어서 그런지 선뜻 씨디 구매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정말 마음에드는 라이브 앨범만은 꼭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를 했습니다.
너바나는 정규 앨범도 좋지만 라이브로 듣는게 정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가장 최근에 발매된 레딩 라이브 앨범은 화질과 음질 모두 개선된 dvd영상으로도 볼수가 있으니 그야말로 살아있는 너바나를 기억할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베스트앨범이나 미공개음원 모음집이 아닌 정규앨범 박스세트 같은게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바나를 이용한 음반사의 상술이다. 쓸데없이 커트니 러브 돈 벌어주는 일이다. 어쩐다 저쩐다 말이 많겠지만 그래도너바나 정도면 나와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참, 최근 커트코베인에 관한 책이 새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지금 보고있는 중인데 커트 코베인의 과거부터 죽기전까지 꼼꼼하게 알수있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되더라구요.
오랜만에 너바나 언플러그 앨범 들으면서 잠들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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