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MS 소프트웨어 다운로드(ESD) 방식 판매 시작 2015.10.06 22:45:06
[미디어잇 노동균]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가 6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ESD, Electronic Software Delivery)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ESD는 기존 박스 제품(FPP)과 달리 CD나 DVD 등 실물이 없고, 온라인 상점에서 라이선스 구매 후 제품키 값과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소프트웨어 구매 방식이다.
고객센터를 통해 제품키 값을 확인할 수 있고, 설치파일을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분실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구매 즉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판매 제품은 MS 오피스(Office) 2016과 프로젝트(Project), 비지오(Visio) 등으로, 협업 기능 및 보안성이 개선된 최신 버전의 제품이다. 특히 오피스 2016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이동 중에도 문서작업을 이어갈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사진= 다나와)
다나와 관계자는 “ESD방식의 소프트웨어 판매로 절감 된 유통비용만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오피스 외에도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나와 ESD판매 관련 문의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특가몰(dasale.danawa.com)또는 다나와 유통사업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