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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슈게이징, 드림팝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비둘기 우유(Vidulgi Ooyoo) 입니다.

슈게이징은 조금 생소한 장르일수 있는데 궁금해서 네이버 검색을 해봤는데 위키백과사전에 관련글이 나와있네요.

 

 

* 슈게이징(Shoegazing)

  얼터너티브 록의 하위 장르로 1980년대 말 영국에서 나타났다.

  슈게이징은 1990년과 1991년에 정점을 달렸으며 1990년대 중반까지 존재했다.

  슈게이징이란 이름이 붙여지게 된 계기는 영국의 음악 잡지사들이 이러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들이 라이브 무대에서

  꼼짝않고 그들의 악기나 바닥만을 쳐다보는 것이 마치 신발을 쳐다보는 것(gazing at their shoes) 같다고 한 이후 흔히

  쓰이게 되었다.

  슈게이징의 음악적 특색은 주로 기타 이펙트를 사용하며, 기타에 의해 생성된 잡음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섞인 보컬의

  목소리로 대표된다.

  종종 드림팝과도 같은 의미로 쓰이며 대표적인 밴드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은 정말 유명한 밴드인데 왜 이렇게 유명한지 궁금해서 어렸을때 몇번을 도전해 봤는데 결국 귀에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다들 최고의 음악 이라고 하는데 나한테는 그냥.. ㅜㅜ (시간이 한참 지났으니 언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하네요.)

하지만 비둘기 우유는 처음 들을때 부터 귀에 착착 감기는게 틀리더라구요.

 

비둘기 우유..

혹시 비둘기맛 우유?? 는 아닐거 같고 ㅡㅡ;

비둘기 우는 소리를 의미하는 '우유~' 가 아닐까 추측해 보네요. ^^;

어떻게 보면 밴드의 이름에 장난기가 보이는거 같기도 한데

이들의 음악은 '장난' 이란 말을 전혀 떠올릴수 없는 심오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비둘기 우유의 음악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디스토션 걸린 거친 기타 사운드가 둥실둥실 떠다니는 가운데

   무미건조한 느낌으로 읊조리는목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나타난 아름다운 멜로디가 심금을 울리며 듣는이를 멍하게 만드는 음악.』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음악을 듣는 내내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몽롱한 기분과 한없이 꺼지는 우울함을

동시에 느낄수가 있다는게 이들 음악의 특징인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처럼 꿀꿀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네요. ^^;

즐거운(?) 감상 해보세요.

 

얼마전 국내 다른 밴드와 함께 북미 투어를 다녀오기도 했었는데

이미 전 부터 비둘기 우유의 음악은 해외 음악 커뮤니티나 블로그 같은데 소개되어 호평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국내 이런 밴드가 있다는게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비둘기 우유의 마이스페이스에 가시면 다른 곡들도 감상할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둘기 우유 마이스페이스 : http://www.myspace.com/vidulgiooyoo

 

 

* Goodnight Shining

 

 

 

 

*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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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에서 AMD A10 5800K CPU가 장착된 조립PC를 구매하면 레이져(Razer) 게이밍 마우스를 준다고 하네요.

PC 구매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한번 관심 갖고 볼만한거 같아요.

그냥 보통의 마우스도 아니고 고가의 게이밍 마우스인 레이져 마우스 (Razer DeathAdder)를 준다니 정말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AMD A10 5800K CPU는 최근 출시된 AMD의 최신제품으로

보통의 CPU와는 틀리게 CPU 안에 외장그래픽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GPU가 내장되어 있어서

추가 그래픽카드 구매 없이도 어느정도의 게임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을 보여주는 PC를 구성할 수 있겠습니다.

 

'나는 고가의 고성능 PC를 구매할 여건이 안되는데 그래도 가끔 게임을 즐긴다.'

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CPU인거 같네요. 

 

 

 

* 이벤트 페이지 : http://event.danawa.com/AMD5800K_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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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이벤트 : 다방구에서 새해선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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