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와인 3G(LG-T390K)

 

정말로 오랜만에 써보는 폴더폰 입니다.

 

전화 통화만 하는 서브용으로 사용하려고 샀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해서 그런지 특별한 기능은 없는거 같네요.

 

DMB도 없습니다. ㅜㅜ

 

그 대신에 FM 라디오를 사용할 수 있네요.

 

약 2주정도 사용중인데

전화, 문자 주고 받는데는 정말로 좋네요.

 

배터리 용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처럼 자주 충전을 안해줘도 된다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효도폰 용도로 딱 맞는 폰인거 같네요.

 

 

 

 

 

특별한 기능은 없고 전화기 용도에 충실한 폴더폰입니다.

 

 

 

 

 

구성품은 폰, 충전기, 충전 케이블, 배터리(1개), 이어폰, 사용자 메뉴얼 입니다.

 

 

 

 

 

와인 3G의 색상은 레드, 브라운이 있는데 전 브라운으로 샀습니다.

 

표면은 맨들맨들한 느낌이 드는 재질이라 손으로 잡는 느낌이 정말로 좋습니다.

 

폰 앞부분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에서 볼수 있는 마이크로 5핀단자 입니다.

 

 

 

 

 

측면부에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뒷부분은 배터리 커버 입니다.

 

 

 

 

 

커버를 분리해서 유심, SD카드, 배터리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유심은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합니다.

 

유심을 넣을때

유심 방향을 잘 확인해야 할거 같아요.

 

 

 

 

 

스마트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화면이 큼직해서 보기에 더 편한거 같아요.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충전기인 마이크로 5핀 충전기를 사용해서 편하게 충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충전용 젠더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충전할때 폰 겉부분에서 충전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상태 표시 LED 같은게 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이 충전중인지 완충인지 확인하게 위해서는 폰의 액정을 봐야합니다.

 

 

 

 

 

그리고 통화중 음량 조절도 키패드에 있는 동그란 부분을 사용해서 조절해야 합니다.

 

 

 

 

 

통화중에

사진에 보이는 'OK' 위에 계산기 모양 버튼을 누르면 볼륨 업

아래 캘린더 버튼을 누르면 볼륨 다운.

 

 

 

 

 

DMB 기능은 없고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데

이어폰을 안테나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어폰을 꽂아야 FM 라디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M 라디오는 이어폰, 스피커 중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약 2주정도 사용해본 LG 와인 3G 폴더폰.

 

오랜만에 사용해보는 폴더폰이라 그런지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하고는 또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대기/사용시간이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길어서 좋았습니다.

 

가벼운 무게에

손에 쥐는 그립감도 괜찮았습니다.

 

꾹꾹 눌러서 사용하는 큼직한 키패드도 오랜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재미있더라구요.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그래도

사진, 계산기, 라디오 등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있어서 불편함은 없는거 같네요.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폰 겉부분에 상태표시 LED 없다는 부분인거 같아요.

폰 겉부분에 LED가 없으니 전화, 문자가 오는 것도 벨소리나 진동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겉부분에 버튼이 없어서 통화중 음량 조절 하는 것도 쫌 불편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니까 불편한 부분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거 같네요. ㅜㅜ

 

LG 와인 3G폰은

전화기 기능에 충실한 폰이라 그런지

보통 어른들이나 학생들이 사용하는거 같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 안되는 것만 빼면 나름 괜찮은 폰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