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비가 자주 오는거 같아요.
여름에 내리는 시원한 비는 반가울때가 있는데
요즘 내리는 비는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기분만 괜시리 울적해지는거 같네요.
'찬비'는 원래 옛날곡인데 젠틀레인이 재즈 음악으로 리메이크한 음악이라고 하네요.
가사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지금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가사)
거리에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 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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