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beat's Endorphin

언젠가 부터는 새로운 음악 보다는 유명한 밴드지만 못들었던 예전 음악들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요샌 메가데쓰를 종종 듣곤 합니다.

보컬 데이브 머스테인의 비음 섞인 목소리가 싫어서 한때는 정말로 멀리했던 밴드였는데,

그것도 들어보니까 나름 익숙해지더라구요.

메가데쓰의 음악들이 이렇게 멋있었는지 늦게나마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메가데쓰를 듣다보니까 그동안 팀 멤버가 많이 바뀐걸 알게되었네요.

그래서 또 찾다보니까

예전 메가데쓰의 기타리스트인 마티 프리드만의 작년에 발표된 솔로 앨범의 수록곡인 이곡 WHITEWORM을 듣게되었네요.

현란한 아르페지오로 시작하는 도입부에 이어서 등장하는 묵직한 뮤트피킹은 정말로 '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곡 중반에 등장하는 기타솔로는 한번만 들어도 기억 될 정도로 인상적이었던거 같아요.

유투브 영상을 보니까 마티 프리드만은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나 보더라구요.

일본 예능에도 출연하고 인본어로 대화도 잘하는 모습이 또 새롭게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음악을 찾아서 정말로 기분좋네요.

* MARTY FRIEDMAN - WHITEWORM (OFFICIAL VIDEO)

풋풋한 소녀 감성이 가득한 이 느낌

정말로 좋네요.

* Stages Live - DVD Trailer

* You'll Never Walk Alone (From Carousel)

* What I Did For Love (From A Chorus Line)

* Le Temps Des Cathedrales (From Notre-Dame de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