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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저가형 제품만 사용하다 처음으로 고가의 고성능 PC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조립한 PC 사양은

 

CPU : 인텔 코어i7-3세대 3770 (아이비브릿지) (정품) [상품정보 - http://dnw.li/Yqy3g5]

 

메인보드 : ASRock Z77 Pro4-M 디앤디컴 [상품정보 - http://dnw.li/116AsQp]

 

VGA : 잘만 지포스 GTX660 OC D5 2GB VF1500 [상품정보 - http://dnw.li/12rhMOc]

 

메모리 : 삼성전자 DDR3 8G PC3-12800 (정품) [상품정보 - http://dnw.li/WIBO17]

 

SSD : Plextor M5 Pro Series (128GB, PX-128M5P, 정품) [상품정보 - http://dnw.li/WsuKqa]

 

HDD : WD 1TB Caviar Blue WD10EZEX (SATA3/7200/64M) [상품정보 - http://dnw.li/YkLtu9]

 

케이스 : GMC H-100 풍IV [상품정보 - http://dnw.li/11mX9jM]

 

파워 : GMC ANDYSON 파일런 PL-600A [상품정보 - http://dnw.li/17Hmeuk]

 

 

 

 

 

i7은 처음 써보는데 같은 쿼드코어인 i5로 가볼까 하다가

8스레드를 동시에 처리하는 하이퍼스레딩 기술 덕분에 그래픽 작업에 유리하다고 해서 i5보다 약간 더 비싼 i7로 했습니다.

 

박스를 보니 유료 백신 증정 행사를 하고 있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HDD 대신에 말로만 듣던 SSD를 사용해 봤습니다.

SSD를 한번 사용해 보면 다시는 HDD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있던데

이번에 직접 SSD를 체험해 보니까 왜 많은 사람들이 비싼 가격 임에도 불구하고 SSD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설치부터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한 부팅등 정말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데 '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윈도우7 부팅 화면에 창문 그림이 완전히 나오기 전에 이미 부팅이 끝나고

바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오네요.  

 

처음 윈도우 설치를 하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할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느려지는 부팅 속도를 보여줘서

혹시 SSD 초기불량이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고 나니 그런 현상은 깔끔하게 없어졌습니다.

 

처음 SSD를 사용해 보는 초보자라 SSD 사용을 위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검색해 봤는데

더 빠른 속도의 SSD 사용을 위해서 윈도우 상에서도 필요없는 몇몇 기능은 꺼줘야 하고

또 메인보드 바이오스, SSD의 펌웨어 업데이트도 최신으로 해주는게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필요성을 별로 못느껴서 무시하고 컴퓨터를 사용했었는데

이제부터는 메인보드 바이오스도 종종 체크해 봐야 할거 같아요.

 

플랙스터 SSD 디자인이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는 제품이더라구요.

구성품에 3.5인치 브라켓도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고 

NTI ECHO 라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재설치를 쉽게 해준다고 하니 컴퓨터 초보자들에게는 더 좋은 제품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품 플랙스터 SSD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품 보증을 해주는데 제품 구매 후 박스 겉면에 있는 스티커를

SSD에 붙여줘야 보증을 받을 수 있는거 같으니까 박스에 스티커를 꼭 확인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128GB의 용량이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웬디의 1T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였습니다.

 

 

 

 

 

 

 

 

 

 

 

 

게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VGA는 쿨러로 유명한 잘만의 GTX660으로 했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도 많은데 잘만의 GTX660으로 선택한 이유는 더 좋은 성능의 GTX660을 사용할 수 있는 OC 버젼이 있기도 하고

또 지금 다나와를 통해서 구매를 하면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에 선택한 잘만의 GTX660은 잘만의 신제품 쿨러인 VF1500 쿨러가 적용된 제품인데

92mm의 대형 쿨링팬이 2개가 달려있고 4개의 히트파이프, 부식방지를 위해 흑진주로 도금된 히트싱크로 되어 있어서

그래픽 카드를 안전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발열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컴퓨터 조립후 테스트로 최신게임인 툼레이더를 해봤는데 

최신 그래픽 카드라서 그런지 역시 최고 옵션으로도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최신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최신 VGA카드는 필수인거 같아요. 

 

 

 

 

 

  

 

케이스와 파워는 GMC의 제품으로 했는데

GMC 앤디슨 파일런 파워는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혁신적인 쿨링기술인 TRS 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고품질의 부품이 사용된 만큼 안정성이 좋은 제품이라고 하던데 파워의 무게도 좀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본체의 모든 부품에 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파워는 컴퓨터의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대의 묻지마 파워 보다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잘못된 파워때문에 다른 부품까지 고장난다면 정말... ㅜㅜ 

 

케이스는 컴퓨터 케이스중에서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인 GMC의 풍 시리즈 4번째 제품으로 선택 했습니다.

 

GMC H-100 풍IV 전면에 도어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스인데

컴퓨터의 발열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5개의 쿨링팬(전면은 파란색LED팬이고 상단, 전면 쿨링팬의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과

일반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킹 시스템

그리고 빠른속도를 보여주는 USB 3.0 2개를 지원해줘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 또한 뛰어난 케이스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GMC H-100 풍IV를 조립을 하면서 느낀건데 사용자 뿐만 아니라 조립하는 사람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케이스 였습니다.

 

 

 

 

 

 

 

지금까지 HDD 도킹이 가능한 케이스로 몇대를 조립해 봤는데 풍4의 HDD 도킹 시스템이 제일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HDD를 장착하는 3.5베이가 탈착이 가능해서 메인보드에 SATA 케이블을 연결할때 더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HDD/ODD장착하는 방법도 무나사 방식이라 편하고

2.5인치 SSD도 장착이 가능해서 따로 SSD 장착 부라켓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CPU 보조전원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케이스 윗쪽에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PC를 조립할때 다른 케이스에서는 CPU 보조전원 연결 때문에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다시 분리해서 연결하느냐고 정말 고생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그동안 중저사양의 컴퓨터만 사용해 봤는데 역시 고사양 컴퓨터 좋네요.

 

특히 SSD의 만족도는 최고였던거 같아요.

많이 착해진 가격이긴 한데 아직까지도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 쉽게 SSD를 선택하기는 힘든거 같네요. 

 

하지만 빠른 컴퓨팅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임에 틀림없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SSD 가격이 더 착해지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   

Posted by big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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