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안면도에 사는 친구네 놀러 갔다가 난생처음 새조개 라는걸 먹어봤어요.
그 친구네 가면 보통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는데
이날은 특별히 준비했다고 이걸 주네요.
이게 새처럼 생겨서 새조개라고 그러길래
내가 잘 모른다고 너무 막 지어서 말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녹색창에 검색해 보니까 정말로 그래서 새조개 더라구요.
샤브샤브로 먹었는데
질기지도 않고 씹는맛이 정말로 좋았던거 같아요.
특히, 이날은 소고기랑 같이 샤브샤브해서 먹었는데
조개랑 소고기랑 같이 샤브샤브해서 먹는 것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정말로 좋더라구요. ^^
칼국수 넣고 끓여서 국물까지 다 깔끔하게 먹었어요.
오늘 날이 쌀쌀해서 그런가 이게 유난히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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