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beat's Endorphin

다나와 6월 표준노트북으로 MSI GS60-2PC Ghost (1TB) 선정되었네요.

* MSI GS60-2PC Ghost (1TB) 상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2525647#bookmark_top_blog

노트북 사양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CPU : i7-4700HQ (2.4GHz, 부스트:3.4GHz)

VGA : 지포스 GTX860M 2GB GDDR5

RAM : 16GB

HDD : 1TB 7200rpm

ODD : X

인텔 4세대 i7 하스웰 CPU와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860M 2GB GDDR5 탑제되어 있어서

고사양 최신게임도 랙없이 플레이 할 수 있고 고화질 영화도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SSD도 장착할 수 있는데 최신 노트북이니 만큼 mSATA SSD가 아닌 M.2 SSD가 장착됩니다.

지금 보니까 다나와 오픈마켓 최상단에 있는 G마켓에서 도시바 M.2 SSD 128GB 무상 증정 행사를 하고 있네요.

노트북에 장착 가능한 최신 SSD를 무상으로 준다니 정말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다만 50명 한정이라는게 쫌...

유선랜도 보통의 랜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킬러랜E2200 이 탑제되어 있고

무선랜에서도 802.11ac 가 탑제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무선 랜 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오디오는 하이엔드 오디오로 유명한 다인 오디오가 장착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노트북에서 들을 수 없었던 정말로 멋진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네요.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HD CAM, 게이밍 기어로 유명한 스틸시리즈 키보드(LED백라이트)이 장착되어있고

정품 윈도우 8.1이 기본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동전처럼 얇은 두께를 보여주는 이정도 사양의 노트북이면

고사양 데스크탑도 전혀 부럽지 않을거 같아요.

얼마전 친구의 노트북이 이상하다고 해서 한번봤습니다.

2012년에 출시된 삼성 노트북으로 hdmi단자 핀이 휘어져서 hdmi 케이블을 연결하면 노트북이 다운되는 현상이었습니다.

친구가 삼성에 문의해보니 hdmi단자 이상으로 단자만 교체를 못하고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이 2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20만원...

20만원에 수리를 할바에 차라리 35만원 정도하는 저가형 노트북을 새로 사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해줬습니다.

친구가 2012년 당시에 이 노트북을 100만원 정도 주고 샀다고

그게 너무 아깝다고 그냥 hdmi를 사용안하고 쓰겠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전에 몇번 다운된것 때문인지 하드디스크에 이상이 생겨서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멈추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hd tune으로 검사를 해보니 하드디스크에 오류가 있는걸로 나타나네요.

아마도 hdmi연결로 컴퓨터가 강제종료될때 문제로 하드가 고장이 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새 하드디스크를 사서 달아줄까 하다가

영화를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간단한 게임등을 사용하는 노트북이라

하드디스크 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ssd를 달기로 했습니다.

요즘 보면 이전에 비해 ssd 가격이 많이 착해진걸 볼 수가 있는데

부담없는 가격의 ssd 중에서 TeamGroup DARK L3 (120GB)로 선택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79,950원에 구매했습니다.

보통 ssd의 가격이 130,000원 정도였던걸 생각하면 정말로 착한 가격이 틀림없는거 같네요.

* TeamGroup DARK L3 (120GB) 상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2367423&cate1=861&cate2=32617&cate3=32623&cate4=0#bookmark_top_blog

제품 구성품으로 다른건 없고 ssd 한개만 있습니다.

혹시 데스크탑에 ssd를 장착하기 위해 구매한 사람이라면 ssd 장착 가이드가 구성품에 없으니

본체에 ssd가 장착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고 구매해야할거 같아요. 

노트북 hdd를 제거 하고 ssd를 장착한 다음 윈도우7로 설치해줬네요.

노트북의 메인보드가 sata2를 지원하는 제품이라 ssd의 성능이 제대로 나올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도 만져보더니 이전에 하드였을때 보다 빨라졌다고 매우 만족해 하네요.

데스크탑에 ssd를 설치했을때 빠른 속도를 보여줘서 이제 하드디스크는 저장용으로만 써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노트북에 ssd를 설치 하고나니 ssd의 성능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혹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느리다고 생각이들면 하드를 제거하고 ssd를 한번 설치해보세요.

좋은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속도 차이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앞서 말했듯 요즘처럼 ssd 가격이 많이 착해졌을때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한다면 ssd 설치는 필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멀쩡한 하드를 제거하고 ssd를 설치한다면 하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노트북에 멀티 부스트가 있다면 ssd와 하드를 동시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고

또 혹시 멀티 부스트가 없다고 하더라도 2.5인치 하드 장착이 가능한 usb 외장 케이스, 도킹 스테이션을 구매해서

외장하드로 사용하면 될거 같네요. 

* 다나와 ssd : http://prod.danawa.com/list/?defSite=PC&cate1=861&cate2=32617

* 다나와 외장 케이스 (제품분류에 외장 케이스, 도킹스테이션을 체크해서 검색) : http://prod.danawa.com/list/?defSite=PC&cate1=862&cate2=10620

혹시 느려졌다고 버림받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있다면 ssd 설치로 또 다른 기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참, 그리고 노트북에 ssd를 장착할 경우 ssd의 두께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ssd 마다 틀릴 수가 있고 또 노트북 마다 장착 가능한 두께가 틀릴 수 있으니 꼭 '두께'를 확인하고 구매해야할거 같네요. 

슬금슬금 더워지는 날씨 때문인지 하루종일 켜놓고 사용하는 뜨끈뜨끈한 노트북이 조금씩 신경 쓰이네요.

노트북의 더위를 식혀줄 노트북 쿨러가 필요했었는데,

운좋게도 다나와 이벤트를 통해서 필요한 노트북 쿨러를 받았습니다. 

받은 제품은 쿨러마스터 INFINITE EVO 입니다.

노트북 각도 조절은 불가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에 넓은 알루미늄 받침부분, 2개의 80mm 쿨링팬으로 확실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고 USB 허브 기능까지 제공해줘서

노트북을 안정적이고 정말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 쿨러마스터 INFINITE EVO 상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1485035#bookmark_cm_opinion

17인치 사이즈 까지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쿨러라 그런지 제품 박스도 은근히 큰거 같네요.

박스에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시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제품 포장도 안전하게 되어있네요.

박스안에 구성품은 노트북 쿨러와 메뉴얼 그리고 노트북에 연결되는 USB 케이블 입니다.

쿨러마스터 INFINITE EVO는 블랙, 실버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실버 입니다.

때마침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실버 색상이라 잘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트북이 닿는 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확실하게 차가운 느낌이 드네요.

노트북이 미끄러지는걸 방지하는 고무가 4개 있습니다.

중앙 부분에 쿨러마스터 로고가 있네요.

아랫쪽에는 노트북쿨러가 미끄러지는 걸 방지하는 고무 받침대가 있습니다.

아랫쪽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 입니다.

노트북쿨러 왼쪽 부분 입니다.

노트북에 연결되는 USB단자, 전원버튼, 풍량조절 다이얼, 그리고 아답타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우측 부분에는 USB단자가 3개 있습니다.

노트북에 USB단자가 부족해서 불편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다만 외장하드 처럼 충분한 전력이 필요할 경우에는

노트북에 USB로 연결된 상태가 아닌 아답타로 연결된 상태에서 USB를 사용해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13인치 노트북입니다.

노트북과 같은 실버 색상이라 그런지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어서 노트북이 쿨링패드에 고정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사이즈가 작아서 인지 윗쪽 고무에까지 완전하게 닿는건 아니네요.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쿨링패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전원이 필요한데 USB로 노트북과 쿨링패드를 연결하면 따로 전원을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USB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외장하드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노트북의 USB 전원으로는 불가 하고

따로 5V 아답타를 구매해서 연결한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파란 불빛이 켜지면서 쿨러가 작동을 합니다.

풍량은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비록 각도 조절은 안되지만 적당히 경사가 있어서 노트북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깔끔하면서 튼튼해 보이는 독특한 U자형 디자인에 시원한 알루미늄 받침대와 2개의 80mm 쿨링팬으로 확실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는 노트북 쿨링패드인거 같네요.

특히 실버,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어서 자신이 사용하는 노트북의 색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텐데

만약 노트북 사용자라면 노트북의 더위를 확실하게 식혀줄 쿨링 패드를 미리 준비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