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팩토리 MSF M3 Series (256GB) 구형 노트북에서의 사용기

 

 

* 상품정보 : http://prod.danawa.com/info/?pcode=3192992&cate=112760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인 몬스팩토리의 MSF M3 Series 256GB를 사용해봤습니다.

 

동생이 사용할 데스크탑에 장착할 SSD 인데

지금 제가 사용중인 조금 오래된 노트북인 DELL Vostro 1310에 장착해서

HDD와 SSD 일때 노트북의 부팅, 인터넷 속도 차이를 간단하게 테스트해봤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브랜드의 SSD 제품들의 나오고

가격도 예전과 비교했을때 많이 착해져서

이제는 정말로 부담없이 SSD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온거 같네요.

 

작년 이맘때만 해도 가격부담 때문에 128GB를 선택 했었는데

이제는 256GB 제품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SSD는

128GB, 256GB, 512GB, 1TB 제품이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용량, 가격대, 성능을 비교해서 제품을 선택하면 될거 같네요.

 

일반 사용자들은 보통 128GB나 256GB 중에서 사용하는데

 

몬스팩토리의 M3 Series의 경우

128GB, 256GB 제품에서

가격은 물론이고 쓰기 속도, TBW(SSD 보증 용량)이 차이점이 있으니까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몬스팩토리의 MSF M3 Series 256GB는

 

MLC 방식에

실리콘모션 컨트롤러 SM2246EN이 탑제된 제품으로

안정성과 함께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는 SSD라고 할 수 있겠네요.

 

평균수명시간은 1,000,000 시간이고

무상 AS 3년을 지원합니다.

 

 

 

 

 

제품 포장은 종이 박스로 되어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몬스팩토리 SSD에 대한 특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박스에는 씰이 붙어있습니다.

 

 

 

 

 

구성품은 SSD, 보증서 입니다.

 

 

 

 

 

SSD는 정전기 방지 보호비닐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고

보호비닐에는 씰이 붙어있습니다.

 

 

 

 

 

 

몬스팩토리 MSF M3 Series (256GB) 입니다.

로고와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제품명, 시리얼, 인증마크가 있습니다.

 

 

 

 

 

HDD와 SSD에서 어느정도 성능 차이가 나는지

구형 노트북인 DELL Vostro 1310에 장착해서 간단하게 사용해봤습니다.

 

인텔 코어 2 듀오 T5670 1.8GHz CPU 와 2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는 제품으로

사양을 보면 알 수 있는 최신 노트북은 아니네요.

 

그래서 한가지 문제가 되는게 이 노트북은 SATA3를 지원하는 노트북이 아니라

SSD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네요.

 

 

 

 

 

노트북 뒷판을 열어서 HDD를 제거했습니다.

(노트북에 따라서 HDD를 제거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분리한 HDD 와 몬스팩토리 SSD 입니다.

HDD와 SSD 모두 크기가 같아서 바로 장착하면 될거 같은데

한가지 확인해야 하는 점이 있네요.

 

 

 

 

 

바로 두께(높이) 차이 입니다.

 

일반적인 노트북용 2.5" HDD가 7~9.5mm 두께이고

SSD는 7mm 두께라

차이가 나는 만큼 공간을 채워줘야 안전하게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SSD를 구매할때 옵션으로 그 공간을 채우는 가이드를 구매할 수 있으니까

미리 자신의 노트북을 확인하고 SSD를 구매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브라켓에 HDD를 장착해서 노트북에 장착하는 방식일 경우에는 별도의 가이드가 필요 없습니다.)

 

 

 

 

 

잠시동안 테스트로 사용할거라

그냥 사용하지 않는 카드로 공간을 채우고 SSD를 장착했습니다.

 

 

 

 

 

SSD를 노트북에 장착하고

CMOS에서 정상인식을 확인했습니다.

 

 

 

 

 

노트북에 SSD를 장착하고 남은 HDD는 외장하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나와홈에서 카테고리 분류에서

홈 --> 컴퓨터/노트북 --> 주변기기/프린터 --> 외장하드 --> 외장하드 케이스, 도킹스테이션 항목

을 보면 2.5" HDD를 외장하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다나와 외장하드 케이스 바로가기 : http://prod.danawa.com/list/?cate=1131822&searchOption=btnAllOptUse=false/innerSearchKeyword==

 

 

 

 

 

 

이 제품은 2.5" HDD를 USB 3.0 외장하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 입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HDD에 장착해주면 USB 3.0 외장하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에서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SSD와 HDD를 테스트 했습니다.

 

SSD는 윈도우10을 바로 설치한 상태이고

HDD 같은 경우 지금 사용하고 있는거라 용량이 어느정도 차 있는 더티 상태라는걸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SSD의 읽기/쓰기 속도가 제품정보에 나와있는 것과 차이가 있는데

이유는 테스트로 사용한 노트북이 SATA3를 지원하지 않아서 입니다.

 

SATA3를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는

SSD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SATA3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크리스탈디스크마크 값을 비교해보면

SSD와 HDD의 엄청난 성능차이를 알 수 있겠네요.

 

SSD

 

 

 

 

 

HDD

 

 

 

 

 

SSD와 HDD에서의 부팅, 인터넷 속도를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비록 SATA3를 지원하는 노트북은 아니지만

SSD로 교체하고 나서 부팅, 인터넷 속도가 정말로 빨라졌다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몬스팩토리 MSF M3 Series (256GB)

 

국내 중소기업의 SSD는 처음 사용해보는 건데

가격대, 성능을 봤을때 생각보다 괜찮았던거 같아요.

무상 AS 3년 지원도 마음에 들구요.

 

윈도우10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제가 사용중인 SATA3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노트북에서 호환도 문제없고

부팅, 인터넷 속도도 HDD였을때 보다 훨씬 빨라져서 정말로 마음에 들었네요.

 

다만 SSD를 관리하는 전용툴이 없다는 점은 살짝 아쉬운거 같아요.

 

비싼 돈을 투자해서 64GB를 사용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28GB가 아닌 256GB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네요.

 

HDD가 장착된 신형 노트북은 물론이고

혹시라도 저처럼 구형노트북을 사용중인데 속도에 불만이 있다면

SSD 장착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노트북을 바꾸는 것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한 속도향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SSD 구매 전에 제품의 성능이나 호환성 부분은 꼭 자세히 알아봐야 하구요.

 

HDD를 SSD로 바꾼것 만으로 새 노트북을 산 기분이 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