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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용 음악으로 정말 좋은 스트래핑 영 래드(Strapping Young Lad)의 프론트맨

데빈 타운젠드의 솔로 프로젝트 팀 공연입니다.

 

Contain Us (6CD/2DVD Box Set) 앨범에 수록된 영상으로

머릿속을 꽉 채우는 사운드가 정말 매력적인 공연 영상인거 같네요.

 

스트래핑 영 래드의 음악이 다소 과격한 사운드라 시끄러운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쫌 거부감이 있을거 같은데

데빈 타운젠드의 솔로 음악은 빠른 속도, 시끄러운 사운드 하고는 거리가 먼 지극히 감상적인 음악을 들려주는거 같습니다.

 

특히, 이 공연의 첫곡인 Supercrush는 언제 들어도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드는 최고의 음악인거 같네요.

 

최근에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공연인 Retinal Circus 앨범을 발매했는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데빈 타운젠드의 열정을 볼 수 있는 공연이었던거 같습니다.

 

국내에 라이센스된 앨범이 몇개 없기는 하지만

락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데빈 타운젠드와 스트래핑 영 래드의 음악을 들어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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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es)

음악 / 2014. 3. 6. 01:46

데프톤즈(Deftones)의 프론트맨 치노 모레노(Chino Moreno)가 또 다른 팀으로 앨범 발매를 했네요.

 

†††(Crosses)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치노 모레노의 또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 팀으로는 Team Sleep, Palms 가 있습니다.

 

Crosses의 음악은

이전 사이드 프로젝트 팀의 음악에서 들었던 것처럼 어두운 사운드가 가득한 느낌인거 같은데,,

간단하게 말하면 Team Sleep의 음악에 더 많은 일렉 기타와 샘플링, 신디사이저 같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첨가된 느낌이었다 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치노 모레노의 인터뷰 중에서 큐어(The Cure)로 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치노 모레노가 참여한 음악들을 보면 '역시 큐어' 라고 생각이 드는거 같네요. 

 

데프톤즈 하나 만으로는 그의 음악적 욕구를 모두 표출하지 못하는

치노 모레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보니 †††(Crosses)의 앨범이 라이센스로도 발매된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앨범을 구하기 위해 수입반을 뒤져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정말 고맙게 느껴지네요. ^^;

 

예전엔 십자가 하면 저스티스(Justice)의 앨범과 메탈리카(Metallica)의 Master Of Puppets이 제일 먼저 떠올랐었는데

이젠 치노 모레노도 같이 생각날거 같아요. ㅎㅎ

 

아래는 좋다고 생각되는 곡 몇개만 링크해 봤는데

이 음악들이 좋다고 생각되면 꼭 앨범 전체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Telepathy

 

 

 

 

 

* Bitches Brew

 

 

 

 

 

* The Epilogue

 

 

 

 

 

* Frontiers

 

 

 

 

 

* Prur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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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앨범이 나왔네요. ^^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의 카세트  테이프로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뭐야...' 라고 했었지만

나중에 다시 이 앨범을 다시 듣고 '내가 어리석었구나...' 라고 깨달았을때의 그 느낌은 정말...

 

당시가 락음악을 처음으로 듣기 시작했던 때였는데

.귓속을 찢을듯한 사운드의 기타솔로와 함께 가슴 속까지 울릴 수 있는 더블베이스드럼 그리고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 그로울링, 스크리밍이 없으면 그건 음악이 아니다. 

라는 아집이 머릿속에 박혀있던 때라 그랬던거 같네요. ㅎㅎ 

 

그때 당시 친구는 너바나, 펄잼 등 얼터너티브를 주로 듣고 다녔었고

전 크래쉬, 세풀투라, 판테라, 오비추어리 등 스래쉬,데쓰 메탈을 주로 듣고 다녔었습니다.

 

친구가 이 앨범을 보여주기 전까지 너바나라는 밴드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는데

우선 앨범 처음 봤을때 자켓이 쫌 징그러워서 거부감이 먼저 생겼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음악을 들었는데 뭔가 정리가 안된 느낌, 음식에 비유를 해보면 덜익은 음식을 억지로 떠 먹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친구가 그러면 이걸 들어보라고 하면서 갖고 온게 너바나의 MTV 언플러그와 Nevermind 앨범

그중에 Nevermind는 처음 들었을때 느낌이 좋았었네요.

 

가끔 친구와 명동 미도파 백화점 지하에 있는 '파워 스테이션'에 cd 구경하러 가곤 했었는데

어느날 너바나의 라이브 앨범인 From The Muddy Banks Of The Wishkah이 나온걸 보고 Nevermind를 좋게 들은 기억이 있어서 카세트 테이프로 구매했네요.

 

그리고 그 앨범을 한참 들으면서 너바나의 음악에 빠지게 되었네요.

그리고 나서 다시 In Utero를 들어보니까 그제서야 이 앨범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특히 짧은 시간에 후딱 끝내버리는 Tourette's 는 언제 들어도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ㅜㅜ

 

이번에 발매 20주년으로 새로 나온 In Utero앨범을 보면

기존 너바나 팬들이나 새롭게 너바나를 알게된 팬 모두가 충분히 만족스러워할 앨범인거 같아요.

 

종류도 다양한데 4장짜리 디럭스는 가격대가 약간 부담스럽고 1장자리 일반반은 새로운 믹스 버전을 들을 수 없으니

2장짜리가 딱 좋은거 같아요.

 

2장짜리 In Utero의 2번째cd인 2013년 믹스 버전을 들어보면 일반 리마스링 버전 하고 약간씩 틀린 부분이 있어서

또 새로운 느낌의 In Utero를 들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4장짜리 디럭스버전의 개봉기를 봤는데 큰 책자에 담겨있는 다양한 사진들과 브로마이드가

구매욕을 자극하더라구요.

 

나중에 조금 여유있을때 Nevermin하고 같이 디럭스로 다시 사야할거 같아요. ^^ 

 

 

 

 

* Tourette's (Live at Reading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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