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beat's Endorphin

어제 뉴스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에 관한 소식이 나오더라구요.

지금까지 정말 좋은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준 미야자키 하야오..

그의 은퇴소식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남겨 주셔서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음악 때문 이기도 한데,

오늘은 그 주제곡들의 뮤직박스 버젼을 올려봐요.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함께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음악들이에요. ^^

잠자면서 듣기에도 좋고

아침에 일어날때 듣는 모닝콜로 해도 정말 좋은 음악들인거 같아요.

맑고 개끗한 사운드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도 편하게 마무리 합니다.

* The Merry-Go-Round of Life (Music Box)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One Summer's Day (Music Box)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The Legend of Ashitaka (Music Box) - 원령공주

* Princess Mononoke (Music Box) - 원령공주

* Tatara Women Work Song (Music Box) - 원령공주

* Carrying You (Music Box) - 천공의 성 라퓨타

* Sheeta's Decision (Music Box) - 천공의 성 라퓨타

* A Town With An Ocean View (Music Box) - 마녀 배달부 키키

* My Neighbor Totoro (Music Box) - 이웃집 토토로

* Path of the Wind (Music Box) - 이웃집 토토로

홍대여신 요조의 새앨범이 나왔네요.

앨범 수록곡 중에 장난기 가득한 느낌의 '이불빨래'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화분' 하고 '안식 없는 평안'은 락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고

'나영이' 라는 곡은 새벽 공기 같은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요조의 이번 앨범 정말 잘나온거 같아요.

꼭 한번 들어보세요!! ^^

* 이불빨래

* 화분

* 화분

영국 락밴드 아나테마(Anathema)의 기타리스트 다니엘 카바나(Daniel Cavanagh)와 조셉 제라치(Joseph Geraci)라는 작가가 독특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The Passage 라는 타이틀의 앨범으로

다니엘 카바나가 음악을 그리고 조셉 제라치는 글을 담당했는데

마치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같은 다큐멘터리에서 들을 수 있는 나레이션을 음악과 함께 들려주는 앨범 입니다.

늦은 오후 붉게 노을진 하늘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의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말해주는 목소리가 정말 편안하게 느껴져서

눈을 감고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마음속 깊은 곳 까지 안정되는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특히, 다니엘 카바나의 보컬이 들어간 노래도 2개의 트랙이 있어서 아나테마의 팬 분들에게도 정말 반가운 앨범이 될거 같네요. ^^ 

* Within, part 2

* Brief

* The Pa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