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beat's Endorphin

오랜만에 네이버 알림이 온걸 보고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까 필립스영 까페에서 강퇴.. ㅜㅜ

오랜만에 까페에 가보니 3월 7일에 까페가 폐쇄된다는 필립님의 공지글이 보이네요.

이제 진짜로 까페가 없어지나봐요.

mp3 플레이어를 알아보다가 필립스의 고기어 mp3 플레이어에 관심이 있어서 우연히 가입한 필립스영 까페

그동안 (많은 활동은 아니지만) 활동하면서 정들었던 까페가 폐쇄 된다는게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까페 회원님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좋은 음악들도 알게되고 또 서로서로 응원도 많이 해주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필립스 사운드 블로그와 페이스북이 있어서 필립스 음향기기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은 

불행중 다행인거 같네요.

그나저나 블로그에 달아놓은 로열영 위젯은 어떻게 해야할지...

북한산을 걷던중 비가 잠시 그쳤을때 우연히 나뭇잎에 조심스레 있던 물방울을 발견..

시원하게 한모금 마시려 했으나 그냥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ㅎㅎ

역시 비오는날 산에 가는것도 나름 재미있는거 같아요.

공기도 시원하고

경치도 평소때 보다 더 멋진거 같고.. 

포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에전에 컴퓨터로 정말 재미있게 했던 GTA3가 

최근 10주년 기념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되서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 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해봐도 역시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인거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GTA3도 뛰어난 그래픽과 더불어 완벽한 한글 자막까지 지원해줘서 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키보드가 아닌 터치로 조작하는게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는데 차츰 익숙해지더라구요.

게임 출시와 함게 진행된 이벤트까지 운좋게 당첨되서 머그컵 선물 받았습니다. ^^

머그컵 덩치도 엄청 크네요. ㅎㅎ 

특히 신기하게도 반짝반짝이는 손잡이 부분이 정말 멋진거 같아요. ^^

이 컵은 사용안하고 그냥 눈으로만 구경만 하려구요.